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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

사양지심(辭讓之心) 뜻, 유래, 예문

by 하루리쌤

사양지심(辭讓之心)은 “사양하고 양보하는 마음”이라는 뜻으로,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겸손하게 양보하는 도덕적 마음가짐을 의미하는 사자성어입니다.

겸손, 배려, 양보, 예의범절을 중시하는 인간 본성의 도덕적 요소를 나타냅니다.

 

사양지심(辭讓之心) 뜻, 유래, 예문, 반대말, 유의어

 

오늘은 사양지심(辭讓之心) 뜻, 유래, 예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양지심 뜻

  • 辭(말씀 사): 사양하다, 사절하다
  • 讓(사양할 양): 양보하다, 양해하다
  • 之(갈 지): ~의
  • 心(마음 심): 마음

사양지심은 문자 그대로는 “사양하고 양보하는 마음”, 즉,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스스로 겸손하게 물러서거나 양보하는 도덕적 본성입니다.

 

유래

사양지심(辭讓之心)은 맹자(孟子)의 사단(四端) 이론에서 유래합니다.
맹자는 인간에게 본래 다음과 같은 4가지 선한 본성(四端)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1. 측은지심(惻隱之心) – 불쌍히 여기는 마음, 인(仁)
  2. 수오지심(羞惡之心) – 부끄러워하고 악을 미워하는 마음, 의(義)
  3. 사양지심(辭讓之心) – 양보하고 사양하는 마음, 예(禮)
  4. 시비지심(是非之心) –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마음, 지(智)

사양지심은 예(禮)의 근본으로, 인간 관계에서 서로 존중하고 양보하며 질서를 지키는 도덕적 기초로 설명됩니다.

 

예문

  • 그는 항상 사양지심을 갖고 남을 배려하며 살아간다.
  • 직장에서의 성공도 결국 사양지심에서 비롯된 인간관계 덕분이었다.
  • 사회가 점점 이기적으로 변해가면서 사양지심이 사라지고 있다.
  • 친구와의 대화에서도 사양지심을 갖추면 갈등이 줄어든다.

사양지심은 겸손, 배려, 양보, 예의가 필요한 상황에서 자주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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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맺음

사양지심(辭讓之心)은 단순한 겸손을 넘어, 인간 사회가 질서 있고 조화롭게 유지되기 위한 근본적인 도덕적 태도입니다.

맹자의 사단설(四端說) 중 하나로, 예(禮)의 근원이며, 현대 사회에서도 배려, 존중, 양보의 가치로 여전히 유효한 삶의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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