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흥차사(咸興差使) 뜻, 유래, 예문, 반대말, 유의어
함흥차사(咸興差使)는 가 보낸 사람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의미로, 심부름이나 부탁을 받고 떠난 사람이 감감무소식일 때 쓰는 사자성어입니다. 오늘은 함흥차사(咸興差使)의 뜻, 유래, 예문, 반대말, 유의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함흥차사 뜻咸興(함흥): 조선 초기 수도였던 함흥 지역差使(차사): 왕의 명령을 전달하거나 사명을 띠고 간 사신'함흥차사(咸興差使)'는 사람을 보냈지만 소식이 없거나, 부른 이가 돌아오지 않아 답답한 상태를 비유하는 사자성어입니다.주로 심부름, 연락, 지시 등을 받은 사람이 연락도 없이 돌아오지 않는 상황에서 사용됩니다. 유래함흥차사(咸興差使)는 조선 태조 이성계와 태종 이방원의 역사적 사건에서 유래하였습니다.태종 이방원이 왕위에 오른 후, 왕위에서 물러나 함흥에 머물던 아버지 태조..
학수고대(鶴首苦待) 뜻, 유래, 예문, 반대말, 유의어
학수고대(鶴首苦待)는 학처럼 목을 길게 빼고 몹시 기다린다는 의미의 사자성어입니다. 오늘은 학수고대(鶴首苦待)의 뜻, 유래, 예문, 반대말, 유의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학수고대 뜻鶴(학 학): 학首(머리 수): 머리, 목苦(괴로울 고): 괴롭다, 고통스럽다待(기다릴 대): 기다리다'학수고대(鶴首苦待)'는 학처럼 목을 길게 빼고 고통스럽게 기다린다는 의미입니다. 간절하게 무언가를 오래 기다릴 때 사용하는 표현으로, 기대하는 마음이 절실하게 드러나는 상황을 묘사합니다. 유래학수고대(鶴首苦待)는 당나라 시인 백거이(白居易)의 시 '부풍'(赴馮)에서 유래하였습니다.시에서 학이 목을 빼고 기다리는 모습을 통해, 먼 곳에 있는 벗을 학처럼 애타게 기다린다는 구절이 있으며, 이 구절에서 학수고대라는 표현이 유래..
풍전등화(風前燈火) 뜻, 유래, 예문, 반대말, 유의어
풍전등화(風前燈火)는 바람 앞의 등불처럼 매우 위태로운 상황을 의미하는 사자성어입니다. 오늘은 풍전등화(風前燈火)의 뜻, 유래, 예문, 반대말, 유의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풍전등화 뜻風(바람 풍): 바람前(앞 전): 앞燈(등불 등): 등불火(불 화): 불'풍전등화(風前燈火)'는 바람 앞의 등불처럼 꺼질 듯 꺼지지 않을 듯 위태로운 상황을 의미합니다.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아슬아슬한 상태, 생명이나 상황이 매우 위태롭고 불안정한 상태를 비유적으로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유래풍전등화(風前燈火)는 삼국지(三國志) 촉서(蜀書) 제갈량전(諸葛亮傳)에서 유래하였습니다.제갈량이 위나라의 침공 앞에서 촉한의 상황을 "풍전등화", 즉 바람 앞의 등불과 같이 위태롭다고 묘사한 것이 기원입니다. 후대에 이 표현은 정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