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여파죽(勢如破竹) 뜻, 유래, 예문, 반대말, 유의어
세여파죽(勢如破竹)은 기세가 대단하여 막힘없이 나아가는 상황을 나타내는 사자성어입니다. 오늘은 세여파죽의 뜻, 유래, 예문, 반대말, 유의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여파죽 뜻勢(기세 세): 기세, 기운如(같을 여): ~와 같다破(깨뜨릴 파): 깨뜨리다, 무너뜨리다竹(대나무 죽): 대나무세여파죽은 "기세가 마치 대나무를 쪼개듯 막힘이 없다"는 뜻입니다.대나무를 쪼갤 때 첫 마디만 잘라내면 이후는 손쉽게 쪼개지는 데서 유래된 말로, 강력한 기세로 적을 물리치거나 일을 거침없이 해내는 상황을 가리킵니다.현대 사회에서 세여파죽은 경쟁에서 연전연승하거나 상승세를 타는 기업·팀·인물 등에 대해 비유적으로 자주 사용됩니다. 유래세여파죽은 중국 삼국시대 진나라 장수 두예(杜預)가 강동 정벌 시 사용한 말에서 유래했습..
새옹득실(塞翁得失) 뜻, 유래, 예문, 반대말, 유의어
새옹득실(塞翁得失)은 인생의 길흉화복은 예측할 수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사자성어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새옹득실의 뜻, 유래, 예문, 반대말, 유의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새옹득실 뜻塞(변방 새): 변방의 국경 지역翁(늙은이 옹): 노인得(얻을 득): 얻다失(잃을 실): 잃다새옹득실(塞翁得失)은 '변방 노인의 얻음과 잃음'이라는 뜻으로, 겉보기에는 손해처럼 보여도 결국에는 이익이 되고, 이익처럼 보여도 해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인생사에 있어 어떤 일이 당장 좋고 나쁜지를 단정 지을 수 없다는 교훈적인 사자성어로 자주 사용됩니다. 유래새옹득실은 중국 고전 『회남자(淮南子)』에 등장하는 이야기에서 유래합니다.변방에 살던 한 노인이 키우던 말이 도망쳤을 때, 사람들은 불행이라 여겼지만 얼마..
상하탱석(上下撑石) 뜻, 유래, 예문, 비슷한 말
상하탱석(上下撑石)은 위급한 상황에서 임시방편으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을 의미하는 사자성어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상하탱석의 뜻, 유래, 예문, 비슷한 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상하탱석 뜻上(위 상): 위下(아래 하): 아래撑(버틸 탱): 받치다石(돌 석): 돌상하탱석은 위아래에 돌을 괴어 간신히 버티는 형상에서 유래한 말로, 임시변통으로 당장의 위기를 넘기는 대책이나 방편을 의미합니다.상하탱석은 불안정한 구조를 돌로 억지로 떠받치듯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닌 일시적인 처방을 일컫는 데 사용됩니다. 유래상하탱석은 한문 고서나 역사 기록 속에서 불안정한 상황을 임시로 버텨내는 비유로 자주 인용되어 왔으며, 오늘날에도 정치·경제·사회 등 여러 분야에서 "임시방편", "땜질식 처방"이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정확..
상궁지조(傷弓之鳥) 뜻, 유래, 예문, 반대말, 유의어
상궁지조(傷弓之鳥)는 한 번 큰 상처를 입은 사람은 비슷한 상황에서도 쉽게 불안해하고 두려워한다는 의미의 사자성어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상궁지조의 뜻, 유래, 예문, 반대말, 유의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상궁지조 뜻傷(상할 상): 상처 입다弓(활 궁): 활之(갈 지): ~의鳥(새 조): 새상궁지조(傷弓之鳥)는 '활에 상처 입은 새'라는 뜻으로, 한 번 깊은 상처나 충격을 겪은 사람은 그와 유사한 상황에서도 쉽게 놀라고 두려워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상궁지조에는 과거의 트라우마가 현재의 판단이나 행동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유래상궁지조는 『한서(漢書)』 유향(劉向)의 일화에서 유래했습니다.활에 맞아 큰 부상을 입은 새가 이후 바람 소리만 들어도 놀라 날아오르듯, 사람도 한 번 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