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단신(孤獨單身)은 외롭고 홀로 있는 몸이라는 뜻으로, 의지할 가족이나 동료 없이 외롭게 혼자 있는 상태를 나타내는 사자성어입니다.
오늘은 고독단신(孤獨單身)의 뜻, 유래, 예문, 반대말, 유의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독단신 뜻
- 孤(외로울 고): 의지할 곳이 없이 혼자인 상태
- 獨(홀로 독): 혼자임, 단독
- 單(홑 단): 하나뿐임
- 身(몸 신): 자기 자신, 신체
'고독단신(孤獨單身)'은 세상에 의지할 사람 없이 혼자 남아 있는 외로운 몸을 의미하며, 가족이나 친구, 공동체와의 연결 없이 혼자 살아가거나 고립된 상황을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유래
고독단신(孤獨單身)은 특정한 고사에서 유래한 표현은 아니지만, 중국 고전 문헌 및 유교적 인간관계 개념 속에서 형성된 관용적 사자성어입니다.
‘고독’은 벗이나 친족이 없는 상태, ‘단신’은 의지할 곳 없는 몸 하나뿐인 처지를 뜻하며, 이를 합쳐 극도의 외로움과 단절된 상태를 나타냅니다.
예문
고독단신(孤獨單身)의 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낯선 타지에서의 생활은 늘 고독단신의 연속이었다.
- 모든 가족이 세상을 떠난 뒤, 그는 진정한 고독단신이 되었다.
- 병실에 혼자 누워 있는 노인의 모습에서 고독단신의 쓸쓸함이 느껴졌다.
위 예문처럼 고독단신은 심리적·물리적으로 고립된 상태나 절대적인 외로움을 강조할 때 쓰입니다.
고독단신 반대말
- 혈육지친(血肉之親): 피를 나눈 친족
혈육지친은 가족과 가까운 친척 사이를 뜻하며, 의지할 사람 없이 혼자인 고독단신과 반대되는 관계입니다.
고독단신 유의어
- 혈혈단신(孑孑單身): 의지할 이 없는 외로운 몸
혈혈단신은 외로움과 고립을 강조하는 대표적인 유의어로, 고독단신과 거의 같은 뜻으로 쓰입니다.
끝맺음
고독단신(孤獨單身)은 삶에서 타인과의 연결이 단절되고, 혼자라는 사실이 뼈저리게 느껴질 때 쓰는 말입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관계가 많아 보여도 고독단신 같은 내면의 외로움을 겪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 사자성어는 사람이란 존재는 결국 관계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존재임을 일깨워주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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