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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설지공(螢雪之功) 뜻, 유래, 예문, 반대말, 유의어 형설지공(螢雪之功)은 반딧불과 눈빛에 의지해 공부하며 얻은 노력의 성과를 의미하는 사자성어입니다. 오늘은 형설지공(螢雪之功)의 뜻, 유래, 예문, 반대말, 유의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형설지공 뜻螢(반딧불이 형): 반딧불雪(눈 설): 눈之(~의 지): ~의功(공 공): 공로, 노력의 결과'형설지공(螢雪之功)'은 가난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공부하여 마침내 이룬 성과를 의미합니다. 형설지공은 불리한 조건에서도 학문에 힘써 마침내 성공에 이른 사람의 끈기와 노력을 칭찬하거나 교훈으로 삼을 때 사용됩니다. 유래형설지공(螢雪之功)은 진(晉)나라 시대의 손강(孫康)과 차윤(車胤)의 고사에서 유래하였습니다.손강은 겨울 밤에 눈에 반사된 빛을 이용해 책을 읽었고, 차윤은 여름 밤에 반딧불 수십 마리를 주머니에 모아..
허장성세(虛張聲勢) 뜻, 유래, 예문, 비슷한 사자성어 허장성세(虛張聲勢)는 실속은 없으면서 겉으로만 큰 소리를 치며 허세를 부린다는 의미의 사자성어입니다. 오늘은 허장성세(虛張聲勢)의 뜻, 유래, 예문, 비슷한 사자성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허장성세 뜻虛(빌 허): 비어 있다, 실속이 없다張(베풀 장): 펼치다, 부풀리다聲(소리 성): 소리, 외침勢(기세 세): 기세, 형세'허장성세(虛張聲勢)'는 실속 없이 허세만 부리며 기세를 부풀리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허장성세는 주로 겉으로만 요란하거나, 자신의 능력 이상으로 과장하는 사람 또는 상황을 비판할 때 사용됩니다. 유래허장성세(虛張聲勢)는 명나라의 역사서인 '명사(明史)' 또는 중국 병법서에서 유래한 관용적 표현으로, 병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일부 장수가 소리를 크게 지르거나 깃발을 흔들어 적군을 위협하는 ..
함흥차사(咸興差使) 뜻, 유래, 예문, 반대말, 유의어 함흥차사(咸興差使)는 가 보낸 사람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의미로, 심부름이나 부탁을 받고 떠난 사람이 감감무소식일 때 쓰는 사자성어입니다. 오늘은 함흥차사(咸興差使)의 뜻, 유래, 예문, 반대말, 유의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함흥차사 뜻咸興(함흥): 조선 초기 수도였던 함흥 지역差使(차사): 왕의 명령을 전달하거나 사명을 띠고 간 사신'함흥차사(咸興差使)'는 사람을 보냈지만 소식이 없거나, 부른 이가 돌아오지 않아 답답한 상태를 비유하는 사자성어입니다.주로 심부름, 연락, 지시 등을 받은 사람이 연락도 없이 돌아오지 않는 상황에서 사용됩니다. 유래함흥차사(咸興差使)는 조선 태조 이성계와 태종 이방원의 역사적 사건에서 유래하였습니다.태종 이방원이 왕위에 오른 후, 왕위에서 물러나 함흥에 머물던 아버지 태조..
학수고대(鶴首苦待) 뜻, 유래, 예문, 반대말, 유의어 학수고대(鶴首苦待)는 학처럼 목을 길게 빼고 몹시 기다린다는 의미의 사자성어입니다. 오늘은 학수고대(鶴首苦待)의 뜻, 유래, 예문, 반대말, 유의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학수고대 뜻鶴(학 학): 학首(머리 수): 머리, 목苦(괴로울 고): 괴롭다, 고통스럽다待(기다릴 대): 기다리다'학수고대(鶴首苦待)'는 학처럼 목을 길게 빼고 고통스럽게 기다린다는 의미입니다. 간절하게 무언가를 오래 기다릴 때 사용하는 표현으로, 기대하는 마음이 절실하게 드러나는 상황을 묘사합니다. 유래학수고대(鶴首苦待)는 당나라 시인 백거이(白居易)의 시 '부풍'(赴馮)에서 유래하였습니다.시에서 학이 목을 빼고 기다리는 모습을 통해, 먼 곳에 있는 벗을 학처럼 애타게 기다린다는 구절이 있으며, 이 구절에서 학수고대라는 표현이 유래..